병원에서 받는 처방전을 대부분 약국에 주고오는 경우가 많다. 약봉투에 처방받은 약품과 어디에 사용하는지에 대해 친절히 적혀있기때문에 불편함도 없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약봉지를 버리고나니 처방전 볼곳이 없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사이트에 접속하면 내가 언제 어디서 어떤 약을 처방받아 먹었는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건보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메인 페이지에 보이는 내가 먹는 약 한눈에라는 메뉴를 클릭하자. 

만약 화면이 바뀌었다면 상단의 [ 의료정보 -> 내가먹는 약 -> 내가 먹는약 한눈에 ]로 찾아들어가면 된다.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전에 미리 본인 확인을 위한 공인인증서를 준비해두자.

해당 사이트에서 정보를 검색하기 위해서는 본인 인증과 내 정보를 3자에게 공개하는데 동의해야한다. 약국 등에서 정보를 제공받아야하므로 고민하지 말고 동의 및 인증을 해주자.

인증과 동의가 모두 끝나면 다음과 같은 투약이력 조회가 나온다. 기본적으로 조회기간 전체로 설정되어 나오는지 필자의 경우 1년치가 한꺼번에 보여졌다.

그런데 처방전을 받은 날과 조제받은 약국만 보여진다고 걱정하지 말자. 조제기관을 클릭해주면 아래와 같이 약품명들이 보여진다.

약품코드, 약품명, 성분명, 1일 투약량, 총 투약일수까지 한눈에 보인다. 참고로 조제받았던 약국의 연락처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만 잘 이용한다면 이제 한달이 지나든 석달이 지났든 내가 뭘 먹었었는지 간단하게 확인해볼 수 있게되었다. 이상으로 처방전 조회 방법을 알아보았다.

이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꾸욱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