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시고 난 다음날은 숙취로 인해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숙취의 증상에는 두통이나 속 울렁증, 입안이 바싹 마르는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꽤나 고통스럽습니다. 아래에서는 빨리 알코올을 분해해 숙취를 줄이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술마신 다음날 물을 많이 마셔주면 몸안의 알코올 성분을 중화시키며 몸 밖으로 빨리 배출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나 따듯한 꿀물이나 달콤한 콜라와 같은 음료를 마시면 한결 나아집니다.

필자의 경우에도 술을 많이 마시고 난 다음날 속이 울렁거릴때 콜라를 마시면 속이 좀 가라앉곤 하는데요. 단 성분이 몸안으로 들어가기 때문인 듯 합니다. 음료 가운데는 녹차나 커피도 좋은데요. 이뇨작용이 활발해지기 때문입니다.

알코올을 분해하는 음식으로는 해장국을 많이들 드시죠? 이때 중요한 것은 매운 음식을 먹으면 알코올로 깎인 속이 더 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북어국이나 콩나물국, 된장국 과 같이 맵지않은 음식을 드시는것을 권해드립니다.

우리나라는 술을 많이 마시는 문화이다보니 숙취 음료 쪽이 잘 발달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숙취로 인해 많이 고통스럽다면 편의점 등에서 구입해 드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주말에 술을 마셨을 경우에는 잠을 많이 자는 것도 숙취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몸이 충분히 쉬며 자가 복원을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충분히 주는것이죠.

간혹 손가락을 집어넣어서 토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알코올을 직접적으로 배출하겠다는 것은 좋은데 아주 조심해야합니다. 덜 소화된 음식물이 성대에 손상을 주거나, 위산에 식도가 상해서 역류성 식도염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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