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파리 퇴치 및 예방법 알아보기
유용한정보오늘은 날씨가 무더워지면 나타나는 불청객들 중 하나인 초파리 퇴치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초파리는 잡았다 싶어도 어디선가 또 나타나 굉장히 성가신 해충의 하나인데요. 대체 어디서 그렇게 나타나는 걸까요?
우스개 소리로 초파리는 그냥 자연발생하는게 아니냐는 소리가 있을 만큼 퇴치가 어렵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런 초파리의 생태에 대해 알면 쉽게 퇴치할 수 있다고 하니 어떻게 대처하면 되는지 아래에서 하나씩 살펴봐요
초파리 퇴치 및 예방법 |
먼저 초파리는 싱크대 및 화장실 등의 배수구 통로에 알을 낳는다고 합니다. 배수구에는 그 외에도 나방파리와 같은 해충들도 알을 많이 낳는다고 하니 일주일에 적어도 두세번 식초나 뜨거운 물을 부어 알을 죽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 초파리 퇴치 방법으로는 과일이나 야채를 사오면 바로 씻어서 냉장고나 밀폐용기에 보관하는게 좋다는 것입니다. 초파리는 단 냄새가 나면 귀신같이 나타나는데요. 달콤한 과일의 꼭지 부분에 초파리 유충이 많이 살고 있다고 하네요.
세번째로 집안으로 들어올 만한 입구에 계피나 벌레들이 싫어하는 허브를 가져다 두는 것입니다. 초파리는 워낙 작아서 방충망을 뚫고 들어오기도 한다는데요. 창문이나 현관문 옆에 계피를 매달아두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그러고보면 모기도 계피를 싫어하던데 향이 강해서인지 대부분의 곤충들이 싫어하는가 봅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초파리 트랩을 여기저기 설치하는 겁니다. 위에서 처럼 예방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발생해버린 초파리는 알을 낳기전에 잡아야 합니다.
초파리는 10일 정도밖에 살지 않기때문에 빠른시간안에 퇴치해줘야 한답니다. 일회용 컵 등에 설탕과 물, 식초, 맥주 와 같은 재료를 넣고 트랩을 만들어 사용해도 되고 시중에 판매하는 초파리 트랩을 구매해 사용해도 됩니다. 어쩌면 그게 더 확실할지도 모르겠네요.
글을 마치기 전에 초파리에 대한 재밌는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초파리는 인간과 유연관계가 가장 가깝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초 의학 연구에 초파리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신기하죠? 이상으로 초파리 퇴치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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