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목차 점선

한글에서 논문이나 보고서 등을 작성하고나서 작성 순서에 따른 목차를 만들게 되는데요. 목차를 만들어 페이지 번호를 기입할 때 제목과 숫자만 기재하게 되면 페이지번호가 헷갈릴 수 있습니다. 이럴 때 한글 목차 점선 긋는법을 알면 보기좋게 목차를 만들 수 있습니다.

▶ 한글 목차 점선 설정법 따라해보기

목차에 점선을 설정하는 방법은 크게 어렵지 않으니 아래의 이미지를 참고하시고 천천히 따라해보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서 위와 같은 목차를 만든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목차를 만들 부분을 마우스로 드래그해 선택해준 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서 문단모양이라는 메뉴를 선택해줍니다.

첫번째로 탭의 위치를 지정해줄 것인데요. 탭이란 키보드에서 Tab라고 적혀있는 키를 말하는 것으로 이것을 누르면 스페이스와는 다른 일정 공간을 띄우게 됩니다. 이 탭의 위치를 화면의 거의 끝부분인 400으로 설정해줍니다.

두번째로 탭을 어느쪽으로 보내는지 방향을 선택하는데 종류에서 오른쪽을 선택해줍니다. 세번째로는 탭을 눌렀을 때 그 공간을 채울 선의 모양을 선택하게됩니다. 저는 짧은 점선을 선택했습니다. 이제 거의 다 왔는데요.

마지막으로 탭 목록이라는 박스 밑에있는 + 버튼을 클릭해서 지금의 설정을 넣어줍니다. 지금까지 설정을 마쳤다면 위와 같은 화면이 됩니다. 탭 목록안에 위치 -> 400 Pt 종류 오른쪽 등이 보입니다. 이제 설정을 눌러서 저장시켜주시면 됩니다.

창이 닫히고 화면밖으로 빠져나왔어도 아무것도 변한것이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우리는 화면내 어떤 설정을 해준 것이 아니고 탭 (Tab) 버튼에 대한 설정을 해줬기 때문입니다.

일찍 기상하기 라는 글의 뒷 부분으로 커서를 가지고 가서 가볍게 Tab 버튼을 눌러주면 이제서야 점선모양의 줄이 한 줄을 가득 채웁니다. 같은 방법으로 Tab을 눌러서 두번째 세번째 목차 줄도 완성해줍니다.

줄이 모두 그어졌다면 뒤에 페이지 번호를 확인해 적어주면 깔끔하게 목차가 만들어집니다. 

어떠신가요? 어렵지 않으시죠? 지금까지 한글 목차 점선 설정에 관해서 알아보았구요. 보고서 작성 잘 하시기 바랍니다.

이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꾸욱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