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간에는 털아래 멍울이 생기는 원인을 알아보자. 얼굴이 있는 부분은 작은 뾰루지만 나도 많은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다. 턱밑에 생기는 멍울은 별것 아니라 생각하기 쉽지만 꼭 그렇지 않다. 그 이유를 아래에서 확인해보자.

첫째로 피지가 몸 밖으로 배출되지 못해서 생기는 피지낭종을 의심할 수 있다. 대체로 심한 스트레스와 피곤함, 청결하지 못한 환경으로 인해 발생한다.

피지낭종이 생기면 대부분이 집에서 해결한다고 손으로 짜내는 경우가 있는데 2차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시간이 지나도 자연회복이 되지않으면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보자.

두번째로 임파선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피로가 쌓여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세균이 침투해 감염되었을 때 림프절에 염증이 생기며 붓고 몽우리가 만져진다. 손으로 만졌을 때 딱딱하고 통증이 느껴진다.

다음으로 갑상선에 이상이 생겼을 때도 이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갑상선으로 인해 목이 붓거나 종양이 생겼을 때 턱이나 목, 겨드랑이 등에 멍울이 만져질 수 있으니 잘 살펴봐야 합니다.

네번째 침샘에 돌이 생긴 타석증으로 인해 멍울이 만져질 수 있다. 침을 삼킬때 통증이 느껴지며 목이 붓는다면 타석증을 의심해 보자. 자연적으로 돌이 배출되는 경우가 있기는 하나 위험한 곳에 돌이 끼어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검진을 받아보자.

다섯번째 침샘에 종양이 생겨 멍울이 만져지기도 한다. 이곳에 발생하는 종양은 양성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설하 동맥쪽에 발생한 것은 악성이 더 많다고 한다. 일반인이 구분하기 힘든 만큼 역시 정밀한 검진이 필요하다 하겠다.

이상으로 턱아래 멍울이 생기는 원인을 알아보았는데 어느것 하나 괜찮은 질병이 없다. 턱밑에 무언가가 만져진다면 괜찮아지겠지 방치하지말고 정확한 검진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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