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급하게 먹어 체한경우 속이 더부룩하고 손이 차가운 증상이 나타난다. 그런데 더부룩함과 함께 어지러움이 함께 온다면 체한 증상이 맞는 것일까? 아래에서 그에 대한 답과 함께 체한 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체했을 때의 증상으로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위에서 언급한 속이 더부룩한 증상이다. 하지만, 그 외에도 명치가 아프고 속이 메스꺼우며, 편두통,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갑작스럽게 체기가 있는 급체의 경우 두통과 어지러움의 정도가 더 심하게 나타난다. 또한, 고열과 오한, 식은땀이 함께 동반되기도 한다.

체했을 때 좋은 음식으로는 첫째, 페루오키시타제, 디아스타제 성분이 함유된 무를 강판에 갈아서 무즙을 먹어주면 소화가 잘된다. 둘째, 피크린산 성분이 있는 매실액을 물에 타서 마시면 소화를 촉진시킨다.

우리가 보통 체하게 되면 지압을 많이 하는데 엄지와 검지사이의 움푹 들어간 합곡혈, 팔을 가슴쪽으로 굽혔을 때 움푹 들어가며 접히는 곳인 곡지혈, 명치와 배꼽의 중앙에 위치한 중완혈을 자극해주면 체증을 내리는데 도움이 된다.

이상으로 체했을때 어지러움 증상 및 체기를 내리는데 좋은 음식과 지압 부위를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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