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마취를 하고나서 수술을 했는데 마취가 잘 깨지않는다거나 문제가 발생했다는 뉴스를 접하기도 하는데요. 제가 아는 경우에도 마취가 깨지않고 잘못되어 큰 병원으로 급히 이송했던 적이 있습니다.

전신마취는 큰 수술을 할 경우에 많이 사용하는데요. 정맥주사를 놓거나 코앞에 마취 가스가 나오는 것을 가져다 대면 마취가 됩니다. 이렇게 마취가 되면 의식도 없고 아무것도 느낄 수 없죠.

그래서 큰 수술의 경우 수술을 마친 후에도 회복실에서 마취가 완전히 깰때까지 기다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위에 언급했던 대로 전신마취를 했다가 그 후유증에 시달리는 환자들도 꽤 된다고 하는데요

마취의 후유증들은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구토와 메스꺼움, 혈뇨 또는 배뇨 곤란, 저산소혈증, 저혈압이나 고혈압, 기도폐쇄 등 다양하며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폐렴이나 무기폐라고 합니다.

기관지내의 분비물이 잘 배출될 수 있도록 충분한 호흡으로 심호흡을 해주며 습도를 조절해 회복실이 건조하지 않도록 해줍니다.

또한 수술한 부분이 아프다고 해서 굳이 기침을 참거나 하는 행동은 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수술을 준비 중이거나 수술을 받으셨다면 건강하게 회복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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