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신고 방법을 알아보았다. 간혹 장애인 등록차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장애인 주차구역에 떡하니 버티고 있는 차들을 발견하면 다음과 같이 대처할 수 있다.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신고를 위해서는 먼저 생활불편신고 어플을 설치해야한다. 이 어플은 그 외에도 신호등 및 가로등 고장, 도로 및 시설물 파손, 쓰레기 투기, 학교주변 청소년유해업체 등을 신고 할 수 있다. 먼저 어플을 설치하자.

생활불편신고 어플을 실행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라는 항목을 클릭해주자. 사진/영상첨부 화면으로 전환되면 사진 혹은 동영상의 신고할 방법을 선택해준다.

어플에서 사진을 직접 촬영하거나 생활불편신고 갤러리에서 사진을 선택해준다. 주의할 점은 사진의 위변조를 막기위해 기본 사진기로 찍은 내 앨범 내 사진은 신고가 안된다.

사진을 찍을 땐 장애인 주차구역임을 알 수있는 사진 1장, 장애인 차량 표지 유무 및 차량 번호판이 보이는 사진 1장을 첨부한다. 사진은 총 3장까지 첨부 가능하다.

사진을 찍어서 첨부했다면 오른쪽 아래 내용입력을 눌러준다. 신고 상세내용 및 상세위치 설명, 신고위치 등을 꼼꼼히 입력해준다. 입력이 끝났다면 민원등록 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신고는 위반한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사실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신고는 포상금이 없다. 다만, 일부 양심을 팔아버린 사람들로 인해 정말로 필요한 사람이 사용을 못하게 되니 번거로움을 감수하는 것이다.

포상금은 없지만,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과태료는 있다. 10만원 ~ 최대 50만원 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괜히 유혹에 넘어갔다가 생돈날리는 일은 하지 말아야겠다. 이상으로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신고 방법과 과태료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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