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에는 다양한 기능과 함수 들이 숨겨져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 배워볼 엑셀 카메라 기능은 어떠한 서식을 기존의 틀을 깨뜨리지않고 넣을 수 있어 알아두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엑셀의 카메라 기능은 대표적으로 엑셀 문서에 결재란 양식을 넣을 때 많이 사용하는데요. 이미 만들어진 문서나 표식에 그와는 모양이 다른 서식을 넣으면 대부분 이미 만든 틀이 깨지는 참극이 벌어집니다. 하지만, 카메라 기능을 사용하면 그런 불상사를 막을 수 있죠.

카메라 기능을 이용해본 사람이라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면 메뉴 자체가 활성화 되어있지않습니다. 먼저 메뉴 활성화를 위해 엑셀 프로그램을 실행시켜서 엑셀 오피스 단추 (혹은 파일 메뉴)를 클릭해 옵션 메뉴를 선택해줍니다. 

엑셀 옵션창이 뜨면 빠른 실행 도구 모음으로 가서 모든 명령으로 바꿔준 후 명령어들 중 카메라를 찾아 가운데 있는 추가 버튼으로 빠른 실행도구에 추가해줍니다.

파일 저장 모양 옆으로 카메라 모양의 아이콘이 생성되면 맞게 설정된 겁니다. 이제 Sheet1번에 있는 결제 양식에 블럭을 지정해줍니다. 그런 다음 카메라 모양 아이콘 (엑셀 카메라 기능)을 클릭해줍니다. 박스가 점선 모양으로 바뀌었나요?

자 그럼 Sheet2번으로 이동해서 원하는 위치에 커서를 대고 드래그해줍니다. 드래그 할 때 마우스 포인트가 십자가 모양으로 나오면 맞게 하고 있는겁니다. 영역을 지정해줬다면 이제 손을 떼볼까요?

아까 Sheet1번에 만들어놓았던 결제 양식이 Sheet2에 만들어졌습니다. 셀의 모양을 보면 아시겠지만 셀의 크기나 모양에 무관하게 이미지를 붙인 것 처럼 가져다 붙여놓은 겁니다. 이미지 복사와 엑셀 카메라 기능이 뭐가 다른지 모르겠죠?

이미지는 한번 붙여넣으면 수정이 안되는데 반해 카메라 기능은 Sheet1에 가서 셀을 추가 하거나 하면 같이 변경된다는 것입니다. 신기하죠?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아니지만 알아두면 꽤 유용한 엑셀 카메라 기능에 대해 배워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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