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day
기타
오랜만에 가로수길! 끼얏
가까운데도 자주못간다는. 자전거도 잘 안타서 더더욱..
밥먹으러 가로수길갔다가 커피마시러갔지.
가로수길은 딱 12시까지 사람있다가 새벽되면 모두 사라짐 ㅋ.ㅋ
신기한 동네 :)
잡지보다가. 짱구닮은 애기 발견!! 완전 귀여워 :)
레코드 가방도 ㅋ.ㅋ
첫 명함. 우왕 :)
성여니랑 민우밖에 모르니깐 쉿해야지 ㅋ.ㅋ
집에가려다 집에가기 싫어서 한강이나 갈까? 하고 일어나서
한강으로 쏘는길에 비가오지 뭐람 :)
머피의 법칙인가 ㅋ.ㅋ 그래서 킴스클럽 놀러갔다.
진짜 심심해서 놀러간거다.
들어가자마자 문구점으로 ㅋ.ㅋ
여기가 천국 :)
결국 수첩두개랑 샤프하나 샀음.
시식코너 한바퀴 돌으려그랬는데, 새벽엔 안하나봐 :(
먹구싶은거 천지야.. 참느라 혼났음.................
아 김술비 안어울리게 맥주색깔 이쁘다고 난리다.
너랑 안어울린다고 한마디하니깐 소주 피티들고 저러고있따 ㅋ.ㅋ
그래 넌 그거지..
서점냄새 완전 좋은거다. 책냄새 :)
한때 기욤뮈소 사랑했었는데 ㅋ.ㅋ 그후에 사고싶어.. 흐르는 강물처럼이랑!
나중에 사야지.
나오면서 재버미 웃는거보고 나도 씨익 하고 나왔다는..
얘네도 밤에는 잔다.
뭔지는 멀라.. 꼬리보고 경악했다는 -_-
술비는 엄마드릴 책이랑 자기책샀음.
우리 신사동에서 족발먹고 커피먹고온건데 킴스클럽나오면서..
맥을 지나칠 수가 없었음;;
결국 스낵랩 하나씩. 난 매운거 싫어서 머스타드 시켰는데 고기가 틀려
짜증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스파이시 고기가 더좋아 ㅠㅠ
역시 트위스터가 짱임 :)
나오니까 여전히 비는 조금씩 내려서 택시탔는데
슬비네집이랑 우리집이랑 너무 가까워서 내리기가 애매해 -_-
결국 중간에 내려서 사이좋게 각자 걸어갔다지.
찝찝하게 비맞으면서 :)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