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박수는 일정한 시간동안 심장의 박동이 몇번 뛰었느냐를 나타내는 숫자이다. 이런 심박수는 나이와 당시의 상태에 따라서 달라지게 된다. 아래에서 심박수의 정상수치를 확인하자.

심장의 박동수는 어릴수록 활발하게 움직일수록 많다. 격렬한 운동을 하고 난 다음 몸안으로 빨리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심장이 빨리뛰게 된다. 그럼 보통 성인을 기준으로 얼마 정도가 정상수치일까? 

보통의 건강한 성인의 경우 1분에 60 ~ 100회 정도이며, 신생아의 경우 100 ~ 140까지 뛴다. 초등학생 (70~110)과 중고등학생 (60-100)까지 정상 심박수는 약간씩 다르다.

재밌는 것은 오랫동안 운동을 한 선수들의 경우 오히려 정상 심박수가 내려간다는 것이다. 보통 40~50회 정도이며 싸이클 선수의 경우 28정도가 정상이라고 한다. 그럼 심박수는 언제 재는게 좋을까?

특별히 좋은 시간대는 없다. 심박수는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났을 때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을 때, 잠자리에 들기 직전 모두 박동수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정상수치 안에 있다면 걱정할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특별히 긴장을 하거나 활동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분당 심박수의 수치가 정상범위를 벗어나있다면 부정맥이나 서맥, 관상동맥 등의 질병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집에서 간단하게 심박수를 측정하는 방법은 손목 안쪽 맥박이 뛰는 곳에서 엄지를 제외한 검지와 중지를 대고 1분동안 뛰는 맥박의 숫자를 세면 된다.

다른 사람의 맥을 짚을 때는 엄지손가락에 뛰는 맥으로 인해 두사람의 맥이 섞이며 혼동이 올 수 있어 피하는게 좋다. 이상으로 심박수 정상수치 범위를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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