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만 들고 나갔다가 현금이 없어 당황스러울 때가 있을 수 있는데요.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교통카드의 잔액을 현금으로 찾아서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교통카드 돈빼기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많이 사용하던 교통카드가 예전과 달리 사용처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이젠 충전된 교통카드로 편의점이나 자판기 등에서 구매할 때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죠.

교통카드 충전시 많이 사용하는 곳이 편의점인데요. 찾을 때도 편의점에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금액에 따라서 찾을 수 있는 곳이 다른데요. 편의점의 경우는 2,3만원 이하의 금액만 환불이 가능합니다.

5만원 이하의 금액을 찾을 때는 지하철 내에 있는 티머니 서비스 데스크에서 찾을 수 있으며 만약 20만원 이상의 금액이 잔액으로 남아있다면 은행 ATM기에서 출금이 가능합니다.

편의점과 지하철내 서비스 데스크에서는 현금으로 수령할 수 있지만, 은행에서 20만원 이상의 금액을 출금할 때는 본인 명의 계좌로 이체만 가능합니다. 출금 가능 금액은 1인 최대 50만원입니다.

모바일 어플로도 월 3회까지 환불 요청이 가능하며 10만원을 초과하는 환불의 경우 월 1번 연 5회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잔액을 찾을 때는 굳이 전액을 찾지 않아도 되며, 일부의 금액만도 출금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고, 환불할 때는 수수료 500원이 발생하니 알아두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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