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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남편 부인 호칭 한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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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만남을 많이 갖는 편이신가요? 결혼 전이야 친구들 뿐이니 뭐라 불러도 서로 이해해주는데요. 결혼하고 나서는 친구 남편을 뭐라고 불러야하는지 잘 모르겠더군요. 아래에서 한 번 알아볼께요.



남자들은 결혼하면 친한 친구들끼리 장난치느라 제수씨라고 많이들 부르더군요. 그런데 친구 와이프가 본인보다 나이가 많으면 형수님, 낮으면 제수씨, 동갑은 이름을 넣어 00씨라고 하는게 좋습니다.




남자가 부르는 호칭이 그렇다면 여자가 부르는 호칭은 어떨까요? 위와 비슷한 맥락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친구 남편의 나이가 본인보다 많다면 매부, 낮으면 제부, 동갑이면 00씨라고 부릅니다.



그럼 결혼 후 애기를 낳았다면 어떨까요? 그때는 애기의 이름을 넣어서 00 아빠라고 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재밌는 것은 위와 같이 부르지않고 아예 높여서 부르는 말로 선생님이라고 하기도 한답니다. 예를 들어 박선생님, 윤선생님과 같은 식으로 부르면 된다고 하는데요. 이건 연세가 좀 있으신 분들이 많이 사용할 듯 하네요.



아는 오빠, 친한 친구의 남편이라고 해도 서로간에 예의를 지켜주는게 좋다고하니 미리 잘 알아두셨다가 사용하세요. 듣는 사람도 기분좋고 하는 사람도 기분 좋아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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