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데이터 소모량 절약하는 꿀팁
IT & 게임멜론 데이터 소모량
우리가 음악을 듣도록 음원을 제공하는 사이트는 여러 곳이 됩니다만, 대표적인 곳이 멜론이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은 한 곡당 소모되는 멜론 데이터 소모량에 대해 알아보고 데이터 소모를 줄이는 방법 또한 알아보려고 합니다.
SKT를 사용하는 분 중에서 부가서비스로 7700원을 내고 멜론 데이터 무제한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음원 데이터가 얼마나 소요되든 상관이 없지만, 항상 음악을 듣지 않는다거나 그 비용이 아까워서 가끔 한 곡씩 듣는 분들은 데이터의 소모가 얼마나 될지 걱정되실 것입니다.
멜론에서 음악 한 곡을 들으며 소요되는 시간이 약 4분정도 되는데 1분에 약 1mb의 데이터가 소요된다고하니 노래 한 곡당 약 4ml의 데이터가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1시간 동안 음악을 듣는다면 약 15곡 60ml정도의 데이터를 사용하게 되는 것이죠.
우리가 보통 알고있듯이 음원이든 영상이든 화질이나 음질이 고화질로 올라갈 수록 많은 데이터를 소모하게 됩니다. 멜론으로 음악을 들으며 따로 음질에 대한 설정을 하지않고 들었다면 기본적으로 192k mp3 방식의 음질로 듣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멜론에는 320k mp3, 192k mp3, AAC+라는 3가지 방식으로 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음질은 320k mp3 방식이며 셋 중에서 음질이 가장 낮은 방식이 AAC+ 방식입니다. 이 AAC+라는 방식은 음원을 압축한 방식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음질 부분을 AAC+ 부분으로 설정해준다면 상당히 많은 데이터를 아낄 수 있게됩니다. (귀가 예민하신 분들은 음질의 차이를 조금 느낄 수도 있습니다. 저와 같은 막귀는 큰 차이를 못느끼겠더군요.)
설정하는 방법으론 멜론 어플을 실행시켜 왼쪽의 三자 모양을 눌러준 뒤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을 눌러줍니다. 설정화면에서 가운데 쯤에 재생관련 설정 -> 곡 음질 설정 -> 스트리밍 음질선택 -> AAC+ 를 클릭하면 됩니다.
이상으로 멜론 데이터 소모량과 데이터 아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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